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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이 지난 아기는 언어 이해력과 표현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면 아이의 언어 능력, 감정 표현, 집중력까지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하지만 책을 처음 접하는 두돌 아기에게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할지 막막한 부모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되는 두돌 책의 구성과 추천 브랜드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책 선택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두돌 아기를 위한 책, 어떻게 골라야 할까?
두돌 아기는 단어와 문장을 점차 이해하고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책은 단순히 그림만 예쁘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택하면 책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 짧고 반복적인 문장: 리듬감 있는 문장 반복이 말하기 자극에 효과적
- 명확한 그림 & 선명한 색감: 실사 혹은 현실 기반 일러스트가 인지 발달에 좋음
- 상호작용 가능한 내용: 질문 유도, 소리 흉내 등 반응을 이끌어내는 구성
- 하드커버 & 모서리 마감: 보드북 형태로 안전성과 내구성 확보
- 생활 밀착형 주제: 아이 일상과 연결된 소재로 관심 유도
두돌 책 추천 베스트 브랜드 TOP 3
1. 애플비(Applebee)
- 특징: 대표적인 유아책 전문 브랜드. 두돌 시기엔 ‘사운드북’, ‘생활 그림책’ 시리즈가 인기
- 추천 이유: 선명한 그림, 반복 구조, 생활 밀착형 스토리로 첫 책으로 적합
- 대표 책: 《동물소리 들려줘》, 《응가송》, 《잘 자요 우리 아기》
2. 국민서관
- 특징: 한국 감성에 맞춘 그림책 다수 출간
- 추천 이유: 문장 구성과 내용 전개가 정서 발달에 효과적
- 대표 책: 《토끼야 토끼야 뭐하니?》, 《우리 집은》, 《누구야 누구야》
3. 프뢰벨
- 특징: 전집 위주지만 낱권 선택도 가능, 발달 단계별 구성
- 추천 이유: 시각·청각·촉각 통합 자극 가능, 부모 가이드 제공
- 대표 책: 《똑똑! 누구니?》, 《톡톡 그림책》, 《처음 만나는 숫자책》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책 구성 팁
- 1일 1~2권, 짧은 시간 반복해서 보기
- 질문형, 참여형 책으로 상호작용 유도
- 테마별 다양성 확보 (동물, 탈것, 계절 등)
- 스토리책 + 놀이책 병행 구성
- 엄마·아빠 각각의 스타일로 읽어주기
이런 요소들을 종합해 책장을 구성하면, 아이는 책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익힐 수 있습니다.
두돌 아기의 독서습관은 평생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첫 단추입니다. 짧고 명확한 문장, 상호작용 가능한 구성, 생활밀착형 주제의 책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안전한 브랜드를 선택해보세요. 오늘부터 아이와 하루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습관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두돌책, 잘 고르면 말문도 트이고 정서도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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